안녕하세요? 가산사업장에서 근무중인 염세의 입니다.
저희는 2013년 12월 7일 유현수 책임님과 함께, 강동구에 위치한 굽은다리역으로 멘토링을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입사후 접하게 된 장학재단 이야기들과 실제 장학생 아이인 재원이를 만나러 가는 시간은 제게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고3이 된 재원이는 다소 말이 없는 친구였습니다. 학창시절을 마무리하는 재원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마지막 시간을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점심식사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선물할 과일과 선물들을 장보며, 처음 보는 재원이의 모습속에서도 이아이는 시간이 지나 한걸음씩 걸어갈때에 더욱 밝고, 건장한 친구로 자랄것이라는 믿음이 보였습니다. 정말 착하고 순수한 친구였습니다. ^^
처음 만나 인사할때 수줍은 미소로 반겨주었던 재원이...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믿음과 용기 항상 잃지말고 더욱 밝고 건장한 친구로 자라나길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함께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