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이노베이션 최영민 입니다 이번 2013년도 마지막 분기에 박수현 학생 멘토링 다녀 왔습니다 아무래도 고1 사춘기 여학생이라 수줍음도 많고 말수도 적은 수현 학생을 올해 초에 한번 보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살짝 긴장(?) 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올해초에 만나서 그나마 농담도 많이하고 마음 열기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와 일행인 광민씨를 보고 먼저 인사를 하더군요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정말 수현학생의 장족의 발전이 아닐수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시련을 겪은 것으로 들어 맘이 아팠었는데 밝게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 주었고 묻는 말에 대답도 잘하고 1년만에 새사람이 되어있더군요 슬슬 사춘기가 끝나가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 마음에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어 가고 있는거 처럼 느껴져서 저도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앞으로 2년 정도 남은 고등학교 시절 많은 추억만들고 또 언제 볼지 모르지만 항상 이번에 만난 거처럼 밝게 웃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