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14일 토요일,
오늘은 형민이가 학원도 쉬고 시간을 내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형민이가 학원, 과외등으로 식사시간을 맞추기 힘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민이는 여전히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영어가 어려워 요즘엔 영어 위주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표도 생겼다고 합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대학도 수학과를 지원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열정적으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식사도 맛있게 하고 여느때 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형민이와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음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