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오전 8시에 첫 멘토링 할 생각에 들뜬마음으로 노원역으로 출발~!
노원역에 도착하여 현윤성대리와 만나고 나서 신기철 할머니가 계시는 요양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1층에서 우연찮게 기철학생 어머니를 만나뵙고 병실로 같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할머니께 안부 인사 드리고
기철 학생과 사촌동생이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1층에 내려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장학금 전달 해주고 이른시간에 점심 먹으로 미스터피자집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도 이른시간이라 11시부터 개장한다고 하여 우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먹을만한곳을 발견하지 못하여 근처에서 신기철 학생과 이야기를 하며 진로 상담을 해주며 40분가량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하였다.
주변에 펀치 놀이를 하며 기다리다 시간이 11시가 되어 우린 피자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피자 나올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의 진로등 많은 조언을 해주었으며
귀담아 듣는 모습을 보고 참 착하고 밝게 자라는 기철 학생을 보니 멘토링 하는 입장으로써 뿌듯하고 동생들 챙기는 모습을 보고 다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하루 였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 우린 사진 촬영하고 다음에 만나자는 기약을 하며 공부 열심히 하라는 조언과 함께 노원역에서 헤어지고 멘토링 활동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멘토 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줄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