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디아 사업팀 구정호 입니다. 장학재단 멘토 2조의 한희성 학생 과 함께 짧지만 좋은 만남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한희성 학생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수학 선생님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학업에 몰두 하는 학생으로 겉 보기와는 다르게 순하고 어머니를 생각 하는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한희성 학생을 만나면서 일찍 철이든 모습이 보기 좋았고, 현재는 다른과목보다는 수학 과목에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학생이였습니다. 가정형편상 학교외 과외 수업을 하지 못하여 다른 또래의 학생들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까 어머님께서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어머님은 작은 이불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으나, 올해 들어 가게 수입이 좋지 않아 아들 (한희성 학생)에게 좋은 학업 환경을 꾸려주지 못함에 못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희성 학생은 이에 보답이라도 한 듯 TV 과외도 있고 나름 노력하면 되지 않겠냐며 어머님을 안정 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멘토를 가게된 저희는 현재 1학년인 한희성 학생에게 2학년 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여서 학습과 진학 부분에 있어 조언을 하고 멘토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