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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리드선 15조] 14년 4Q 멘토링

윤*혜

지난 20일

성탄절을 앞두고 현옥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날이 추워 미리 따뜻하게 입고나오라고 몇번의 전화를 한게 무색하게 머리를 감고

바로나왔기에 들어가서 머리 말리고 나오라고 잠시 집앞에서 기다리면서

현옥학생 아버님과도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현옥학생은 3자매중 막내딸인지라 아버님눈엔 마냥 아기처럼 보이나봅니다.

저희의 이런 멘토링활동이 너무 감사하다고 이런기회가 아니면 학교말곤 외부에

나갈일이 거의 없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시고 인사하시더라구요

때마침 머리를 말린 현옥학생이 나와 근처 뷔페로 갔습니다.

밥먹고 음료마시고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여전히 현옥학생은

진학엔 뜻이 없는것같아보이지만... 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고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더라도 대학진학은 가능하기에 여러방면으로 생각하라고 조언해봅니다.

지난 중간고사보다 성적이 다소 떨어져 의기소침 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있는걸 알기에 잘했다고 내년엔 더 잘할수 있을꺼라고 말하고

이번 12월의 멘토링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