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1 약간은 흐린 날씨에 Q2 멘토링 활동을 위해 현준이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현준이와 어머니에게 드릴 과일, 음료 등을 사서 집 근처에서 기다리다
정영진 부장님과 만나 현준이의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1분기 멘토링을 할 때는 어머님이 일 때문에 약간은 늦게 오셨는데
이번 방문에는 먼저 오셔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많이 어색해 하던 현준이도 어머니와 함께여서 그런지
상기된 표정과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었습니다.
준비한 과일과 음료를 전달한 후에 식사를 위해 근처에 있는
현준이가 좋아하는 햄버거 집으로 향했습니다.
함께 햄버거, 음료 등을 먹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만남때 독서와 공부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해 줬었는데
지금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방과후에는 복지센터에도 다니고
수영도 배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함께여서 그런지 두 번째 만남이어서 그런지 장난도 치는
현준이를 보면서 다음 만남때는 더 친해 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멘토링 활동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