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커뮤니티

멘토링활동

수정

[대아 1조] 2016 Q2, 박현옥 학생 멘토링

윤*혜

이런 활동을 하리라곤 정말이지 꿈에도 그리지 못했는데.. 벌써 다섯 번째의 만남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의 만남이 더해질 때 마다 이전의 만남과는 또 다른 친숙함을 느꼈답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더 많은 웃음으로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등학생이 된 이후 두 번째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2주후엔 기말고사여서 심적 부담이 조금은 되는 듯해 보였지만, 시간 활용도 제법 다룰 줄 알고 시간을 아까워 할 줄 아는 청소년이었습니다. 지난번 중간고사는 중학생이었을 때와는 달리 제법 잘 본 듯했습니다. 많은 자심감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따른 이번 기말 고사에서의 계획도 야심차게 가지고 있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활을 즐기면서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당할수 없다고 하죠~? 그런 사람이 바로 박현옥 학생이랍니다. 한발 한발 자신감을 가지고 내딛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워 보였고, 이 아이들이 이끌어갈 우리나라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가슴 뿌듯해졌습니다. 계획한 기말고사 준비를 위하여 우리는 아쉽지만 짧은 만남을 종료하여야만 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