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H 6조 윤여은 학생의 2016년 4분기 멘토링 활동에 다녀왔습니다.
2년 정도를 계속 만나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마지막 멘토링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해보니 진학을 생각하고 있고 성적에 맞춰가려면
근처에 있는 학교보다는 좀 거리가 있는 곳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간호과를 지망하고 있어서 간호과의 경우 타 과에 비해서 경쟁률이 높은
편이라 먼곳에서 자취나 기숙사 생활까지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간호과를 진학해서 간호원이 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네 대형마트 키즈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키즈카페는 저도
아이를 데리고 종종 가는 곳이라 앞으로도 볼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열심히 했으니 진학도 원하는 곳으로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