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옥 학생을 만나기 위해 작년 입사 후 항상 혼자서 움직였지만, 이번 멘토링에는 이 승호 상님과와 함께 진행하게 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워낙 많은 업무로 약간의 시간조차 낼 수 없는 상무님께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들어 주셔서 다른 어느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되었습니다.
오전에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현옥학생을 태우고 회사도 한바퀴 돌아보며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박 현옥 학생은 본인이 원하는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제 컴퓨터 활용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흔히 요만한 학생들이 즐겨 이야기하는 빨리 직장을 가져 수입을 가져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 말에 우리는 웃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치는 현옥학생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이승호 상무님께선 처음으로 참석하셨지만,
장학재단에서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한다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씀도 남기셨습니다.
오늘도 가슴 뿌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