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의 달력 마지막장을 남겨놓고 어여쁜 장학생을 만났습니다.
현옥학생을 만나니 추운 겨울이지만 봄날을 느끼게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났습니다.
기말고사를 포함해 자격시험이 이번달에는 세가지가 있다며 웃음 가득한 얼굴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태껏 그래왔듯 밝은 표정과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당당한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해야 한다는 현옥학생을 더 붙들어 둘순 없어 보내야만 하는 아쉬운 순간까지 수많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고 발전하며 성장하는 박현옥학생을 응원하면서 이번 분기 활동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