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 정*철/서울공*예고 3학년 멘토: 박*현,이*연] 2019년 3월 30일 정*철 학생의 멘토링 활동을 위해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철 학생이 초밥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초밥 뷔페인 수사 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철 학생과의 첫 만남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생활 이야기와 함께 민철 학생의 연예인 지인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처럼 흥미로운 대화 주제로 즐겁게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드럼을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었다고 들었지만, 현재 고3이 되어 연기자로 전공을 바꿔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주말에도 학원을 다니는 모습을 보며 한창 놀 나이에 열심히 자신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창 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도 학원을 다니며 마음 편하게 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보통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없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민철학생은 자신의 목표와 주관이 뚜렷한 모습을 보고 요즘 친구들과는 다른 성숙한 학생 같았습니다. 나중에 *철학생이 유명인이 되면 꼭 싸인을 해달라는 약속과 함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