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장학생 멘토링 활동으로 정*철 장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만남이며 이 학생과는 마지막 만남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7일 학원을 다니는 학생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들어 9월28일 토요일에 만나 식사를 하며 멘토링을 진행한 결과, 현재 고3으로 대학 입시 준비중에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작년여름에 멘토링 활동을 할때에는 드럼을 전공으로 열심히 준비중이었지만, 현재는 연기로 전공을 바꾸어 성균관대학교 면접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 면접이 통과가 되지 않으면 수능을 쳐야하지만 면접은 매우 긍정적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멘토링자리를 2시간채 만나지 못하고 (학원을 가야하는시간) 그사이 점심시간의 비좁은 시간을 내주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부디 정*철 장학생의 성균관대학교 면접이 무사히 잘 마치어 내년에 무사 입학을 하고 유명 배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