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간고사 시험 기간으로 인하여 평일에는 시간내기가 어려움이 있어 9월 29일 일요일집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친구와 함께 동행하여서 인지 그동안 만나온 익숙함이 느껴져서 인지 이전 만남보다 더욱 밝고 명랑한 여고생 모습이였습니다.얼마전에 불어닥친 태풍 링링으로 은행나무가 할머니가 하시는 포도 과수원으로넘어져몇그루의 포도나무가 뽑혀버리는 일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해 수확한 포도는 모두 팔려서 기쁘지만 애지중지 키운 나무들에 마음이 쓰이는것같아보였습니다.현재는 건축관련 자격증에 도전하고있으며,10월 첫째주에 본다는 필기시험도 꼭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왔습니다.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명랑한 모습이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