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학생은 올해 제이씨현장학재단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첫 멘토링이지만 대면하지 못하고
유선과 이메일로 소식을 전하는 비대면으로 멘토링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진*성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아동입니다.
유아기 때 원 가족에서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하고 센터에 입소하였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한 편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낯가림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선으로 학생과 통화할 때는 말수가 많이 적었습니다.
평상시에 조용한 편이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학생이라고 합니다.
책을 좋아해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편이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학생 스스로 책을 몇 시간씩 읽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문장 표현력이나 읽기 능력이 우수하고 동시나 글쓰기 실력이 또래 친구들보다 우수하다고합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운동하는 것은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진*성 학생이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다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같이 지내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리더의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학기 초 상담에서는 친구들과도 문제 없이 잘 지내며 학업도 잘 따라오며 학교생활을 잘 하고있다고 합니다.
다음번 멘토링 활동에서는 대면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기약하며 유선 멘토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