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9일 신림역 근처에서 진*성 학생선생님 그리고 진*성학생과 대면 멘토링을 위해 신림역에서 만났습니다.
2분기 멘토링 활동 후 다시 만난 진*성 학생은 방학을 잘 보내고 개학하여 학교도 잘 다니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며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센터에서 최근에 체험학습으로 여름캠프를 대부도로 2박3일 다녀왔다고 합니다. 첫날은 비가 많이 왔지만 비 맞으면서 수영도하고 갯벌체험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대부분의 체험학습을 하지못해 이번에 간 체험학습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체육대회 레크레이션에서 진*성 학생이 또래 친구들과 춤과 안무를짜서 한 장기자랑에서 2등을 했다고 자랑도 했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학생인 줄 알았는데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안무도 직접 만든다고 하니 이런 쪽으로도 재능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방과 후에는 국어 영어 수학 보습학원도 열심히 다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라고 합니다 다른과목은 너무 어렵고 그중에 국어가 제일 쉽고 책 읽는게 제일 재미있다는 민성 학생은 최근 만화한국사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
아직 공부에는 흥미가 많이 없지만 책을 좋아하여 스스로 책도 읽는다고 하니 다음 번 만나는 멘토링 전까지 더열심히 읽기로 약속하며 이번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