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의 개인 사정으로 대면 멘토링을 진행하기 어려워 김*린 학생과 제이씨현장학재단 측에 사전 양해를 구하고 9월 6일 zoom을 이용해 김*린 학생과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린 학생은 여전히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학생과 가족 모두 건강에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김*린 학생은 학교생활도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인 김*린 학생은 최근 학교에서 중학교 공부를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린 학생은 지난 2분기 멘토링 당시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던 7월 중 열린 피구, 티볼 대회에서 적은 점수 차로 수상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여러 가지 추억을 남기며 중학교에서의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김*린 학생은 2분기 멘토링 당시 근처 공업고등학교의 토목, 건축과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기과에 진학하는 것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사이에 진로 선택을 바꾼 김*린 학생에게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2분기 멘토링 시기에는 현재 중학교에서 함께 어울리는 친구 중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친구가 없고, 공업고등학교 특성상 여학생 비율이 낮아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최근 친한 친구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을 결정하며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멘토링 활동 시간 외에도 고민이 있으면 편하게 연락할 것을 이야기하며 김*린 학생과의 3분기 멘토링 활동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