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7일******센터 근처인 신림역에서 진*성 학생을 추천해 주신 선생님과 진*성 학생과
대면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1분기 때는 코로나로 인하여 유선으로 목소리만 통화하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어 만나서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진*성 학생은 아직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어서 그런지 낯을 많이 가려서 말수가 많지 않았고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차분하고 어른스러웠습니다.
평소에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책 중에 역사책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코로나로 학교를 많이 나가지 못하여 힘들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일 학교에도 가고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올해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센터 친구들과 같이 태권도를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7월에는 뉴저지에 있는 한인 교회에서 여름 성경 학교가 열려서 한인분들이 ******센터에 방문하여 영어로 성경 공부도 하는 기회가 생긴다고 하여 성경 공부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거리 두기가 풀려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진*성 학생에게 참 좋은 기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 말을 잘 못했는데 헤어질 때쯤 되니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헤어질 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음 분기 때에는 조금 더 편안하게 대화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멘토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