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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1조] 25년도 3분기 멘토링 활동(안*준 학생)

강*호

25년 9월 27일 저녁 가락시장역 근처 애​슐리 퀸즈에서 안*준 학생과 25년도 2분기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안*준 학생은 대학 입시 준비로 매우 바쁜 상황이었기에 이번 멘토링은 짧게 식사를 하는 도중에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장 9월 초에도​ 멘토링 활동과는 별개로 전화와 메세지를 통해 본인의 대학 지원과 관련하여 질문과 상담을 요청하기에 제 경험을 살려 최대한 조언을 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멘토링 때는 최종적으로 지원한 대학 및 학과와 그에 대한 준비 등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우선 안*준 학생은 수시 6번의 지원기회 중 5개를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저와의 상담이후 학교 선생님과 추가로 상담을 진행한 후 본인의 성적에 맞춘 대학과 전형들에 지원했다고 했는데, 저번에 저와 통화로 이야기했을 때의 후보 대학들과는 달라진 부분도 있기에 해당 대학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습니다. 지원 학과는 미술 관련 학과(디자인과 등)와 컴퓨터 관련 학과(AI 학과 포함) 이 두 가지 위주로 지원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 중 실기가 2번, 면접이 3번 있는데 면접의 경우 모두 11월에 진행되기 떄문에 아직은 조금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으나 실기가 모두 10월에 예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를 고려한다면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제는 실기 준비를 위해 학원에서도 강도 높게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실기에 대해서는 조언이 불가하여 그저 학원에서 열심히 연습하라는 격려를 해주었으나 면접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언이 가능할 것 같아 제 경험을 이야기해 주며 면접의 유의점 등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지금 면접을 연습하고 있냐고 묻자 우선은 실기 준비를 하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 혼자서 매일 한 번 정도 연습하고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연습을 해두지 않으면 10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실기가 다 끝난 뒤에는 11월 초부터 바로 시작되는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안*준 학생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생각해두었던 대학 이외에 새로운 대학들에도 지원을 한 상태이고, 이 대학들의 면접은 상대적으로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는 답이 있었습니다. 이에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실기 준비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면접 준비도 어느 정도는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좀 더 심도있는 멘토링을 해주고 싶었지만 안*준 학생의 바쁜 일정상 더 오래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이후에도 잘 모르겠거나 면접 관련으로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통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기로 하면서 25년도 3분기 멘토링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