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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1조] 2026년도 2분기 멘토링 활동 (신*준 학생)

김*정

 

 

지난 6월 27일 토요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멘티와 첫 멘토링을 진행했다.

 

첫 만남인 만큼 함께 식사를 하고 카페에 가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사는 멘티가 좋아하는 일식집에서 카레와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며 시작했고, 처음부터 깊은 이야기보다는 서로의 성격과 취향, 관심사 등을 알아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멘티는 현재 무역고등학교 중국어과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취미, 좋아하는 과목, 학교생활,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학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를 통해 멘티는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학생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평소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과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학생은 차분한 성격이지만 대화할수록 유쾌한 매력과 배려심이 느껴지는 친구였다.

 

또한 MBTI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현재 중국어과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오는 9월에는 학교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으로 3박 4일 견학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 멘토링에서는 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약속했다.

 

진로에 대해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 이유를 묻자 “학생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보람 있을 것 같다”고 답했는데, 학생의 따뜻한 마음과 교육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 진심으로 응원해 주었다. 또한 나 역시 멘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멘티의 목표 대학은 공주사범대학교였다. 희망하는 무역 과목의 교직이수를 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있었으며, 대학 로고를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둘 만큼 진로에 대한 의지도 확고했다.

 

이번 첫 멘토링을 통해 멘티가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멘토링에서는 멘티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고,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업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