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윤 학생의 집 근처인 숙대입구역에서 26년도 2분기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윤 학생은 인천에 지내고 있었으나,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서울로 이사하여 과학고등학교에 전학왔다고 했습니다.
학기 중간에 전학간게 어색하지는 않은지, 적응은 잘 되었는지 물어보니 초등학교 중학교를 이 동네에서 다녀서 아는 친구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인천에 있을 때보다 더 즐겁다고 말하는 *윤 학생이었습니다.
과학고에 전학가보니 공부를 다들 열심히 해 본인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전에 *윤 학생은 체육쪽으로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한 적이있어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니 진작에 안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일단 공부에 열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에는 자퇴할 생각도 있었지만, 주변에 자퇴한 친구들을 보면서 자퇴하지 않고 고등학교는 졸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윤 학생은 바쁜 부모님으로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날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요리에 재미를 붙여 음식도 해먹고 친구들도 초대해 음식을 차려주는 따뜻한 학생이었습니다. *윤 학생과 멘토링을 하며 진심으로 *윤 학생의 앞날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멘토링땐 학교 지각하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한 상태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2분기 멘토링을 종료하였습니다.
*얼굴이 같이 나온 사진을 부주의로 누락하여 함께 먹은 음식 사진만 올립니다.
